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CF 퀸 김다은이 28일 기자회견, 인터뷰, 방송 출연 등의 빠듯한 일정 틈틈이 한국 패션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될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배경이 된 장소는 제남시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정원이고 김다은은 강풍이 불어 여건이 좋지 못한 데도 즐거운 표정이다. 김다은은 이날 중국 산동성 제남시 소재 롱두국제호텔에서 산동 수지운 화장품유한공사가 주관한 기자회견을 열었고 제남TV 연예정보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산동성 현지 언론은 김다은이 모델료 전액을 중국 제남시의 불우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제남(중국 산동성)=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