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日 모바일 시장 진출 본격화
OSEN 기자
발행 2008.04.29 10: 50

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팬들을 위한 본격적인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개시한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는 28일 “일본의 무선 서비스 전문업체인 ㈜악셀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일본 팬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비의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제이튠은 지난 7일 악셀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정식 계약서에 날인함으로써 본격적인 서비스 가동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비의 공연 및 사생활이 담긴 영상 공개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시켜줄 획기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튠으로부터 원천 콘텐츠를 제공받은 악셀은 일본의 3대 이동통신사인 NTT도모코, KDDI, 소프트뱅크 모바일 사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며 서비스 개시일은 6월 초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에 제휴를 맺게 되는 ㈜악셀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선서비스 업체로 국내 대형 스타의 소속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가동 중이며 이용이 편리하도록 한류 콘텐츠 메뉴를 따로 설정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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