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스카우트’ 포스터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4.29 11: 47

영화 ‘걸스카우트’(김상만 감독, 보경사 제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걸스카우트’는 억울하게 뺏긴 내 돈을 찾기 위해 출동 개시한 봉춘 3동 여걸들의 셀프 추적극을 그린 코믹 범죄 드라마. 김선아 나문희 이경희 고준희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걸스카우트’의 포스터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가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함께 연대를 이룬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김선아는 모자와 배지가 달린 조끼로 걸스카우트 단장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팀의 정신적 지주인 60대 나문희는 초록색 스카프와 치마로 멋을 냈다. 행동대장 40대 이경실은 연두색 원피스, 막내 고준희는 미니스커트로 20대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영화 ‘걸스카우트’는 2006년 경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대한 검증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시나리오를 집필한 주인공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인기 리에 연재된 만화 ‘와탕카’의 스토리 작가 김석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6월 5일 개봉.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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