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김연아(18, 군포 수리고)의 참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Festa on Ice 2008'의 공식 후원사가 KCC건설로 확정됐다. 김연아의 소속사 IB스포츠는 29일 "KCC건설이 5월 17일과 18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지는 'Festa on Ice 2008'의 대표 후원사가 되면서 대회 공식명칭은 'KCC SWITZEN Festa on Ice 2008'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KCC건설이 스포츠 관련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로써 KCC건설은 대회 공식 명칭뿐만 아니라 아이스 쇼가 열리는 경기장 내, 외부에서 KCC건설 및 스위첸 브랜드를 홍보할 권리 등을 갖게 되었다. KCC건설의 관계자는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빙상 연기의 특성을 통해 견고하고 아름다운 건설사의 이미지를 홍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연아를 포함한 현역 세계최고의 은반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피겨스케이팅 대축제로서 이제 피겨스케이팅은 국민적인 스타로 부상한 김연아의 등장으로 인한 국내 피겨팬의 급속한 증가 등 국민적 인기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IB스포츠와 KCC건설은 효과적인 기업홍보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를 후원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며 이에 따라 KB카드 고객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음은 공식 후원 포털로 참여하기로 했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