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29)가 핑클시절 유료 성인채널에 빠져 호텔비가 300만원이 넘게 나왔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시즌2'에서 이효리는 “핑클 때 요정시절에 비가 많이 와서 멤버들과 호텔에 묵은 적이 있다”며 “유료 성인채널이 있었다. 너무 신기한 장면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덧붙여 “모두 4개의 채널이 있었는데 채널을 돌려가면서 5분에 한 채널씩 봤다”며 “3박 4일을 묶었는데 호텔비가 30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상상플러스-시즌2’의 게스트로 김장훈 윤도현 김흥국 서인영 등이 출연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