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수 폴 포츠, MBC 'W' 스튜디오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4.30 13: 49

MBC 'W'에 지난 1월 18일 영국 노스 웨일즈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순회공연에 나선 폴 포츠가 출연한다. 5월 2일 방송될 'W' 137회에는 폴 포츠가 직접 스튜디오로 출연해 국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날 스튜디오에서 그는 MC 최윤영과 함께 그 간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히트곡 'Time to say goodbye'를 부를 예정이다. 제작진이 취재했던 주인공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뚱뚱한 몸매, 보잘 것 없는 외모의 평범한 휴대전화 외판원이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기까지 그의 성공 스토리가 방송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국 팬들에게 처음 전하는 그의 노래와 방송 이후 근황은 2일 밤 11시 50분 'W'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폴포츠와의 반가운 만남 이외에도 멸종위기의 동물의 보호와 함께 생존을 위해 동물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충돌하고 있는 카메룬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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