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의 외국인 투수 게리 레스(34)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6시에 건강한 쌍둥이 아들들을 얻었다. 레스는 "쌍둥이라 걱정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라며 "다행히 예정일에 맞춰 아내와 새로 태어난 쌍둥이 아들이 모두 건강해 기쁘다"라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레스는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10분에 대한항공편으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chu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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