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신정환 아닌 가수 D씨 좋아해"
OSEN 기자
발행 2008.04.30 20: 24

최근 신정환과의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연기자 김성은(25)이 "진짜 마음에 둔 사람은 따로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 '해피투게더'의 '도전 암기송' 코너에 출연한 김성은은 "신정환과의 스캔들이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발끈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TV를 보고 그 사람의 팬이 됐다"는 김성은은 "저녁부터 해가 뜰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검색을 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가 '오빠 멋있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그 연예인이 누구인지 탐문수사를 하기 시작했으며 끈질기고 집요한 질문공세에 김성은은 결국 “가수이고 이니셜은 D”라고 실토했다. 이승기와 G드래곤 등 멋진 남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오가며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MC유재석이 D씨의 존재를 단박에 맞췄으며 이에 지상렬이 김성은을 위해 D씨와 전화연결까지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김성은의 마음을 설레게 한 가수 D씨는 누구일지 5월 1일 밤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공개된다. hellow0827@osen.co.kr 신정환-김성은, ‘불후의 명곡’서 열애설 공개 부인. 김재욱-김성은,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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