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1박 2일' 멤버 중 이승기 몸이 가장 좋아"
OSEN 기자
발행 2008.04.30 20: 38

4집 '서커스'로 활동중인 MC몽(29)이 "'1박 2일' 멤버 중 막내 이승기가 가장 몸이 좋다"고 밝혔다. MC몽은 "1박 2일 동안 촬영하다 보면 멤버간의 친분이 돈독해지는 것은 물론 같이 자고 같이 씻기 때문에 평소 몰랐던 모습을 많이 알게 된다"고 말했다. "체력과 몸은 막내 승기가 최고"라며 말문을 연 MC몽은 "의외로 막내 승기가 몸이 좋다. 옷을 벗으면 가장 멋있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장 야하게 생긴(?) 김C가 의외로 바른 생활 사나이"라며 “촬영장에서 밤이 되면 우리들끼리 야한 얘기를 할 때가 있는데 김C 형만이‘너희들 그래선 안돼’라고 말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은지원에 대해서는 “산만하고 초딩 같은 면을 많이 보이지만 촬영장 뒤편에서는 손을 꼭 잡아주며 ‘수고했다’고 다독여준다"며 색다른 면모를 공개했다. 한편 MC몽이 “1박 2일을 촬영하며 몰랐던 면을 많이 알게 돼 좋다”고 말하자 함께 출연한 중견탤런트 최란은 “남편과 25년 동안 자도 아직 다 모르는데 하루 자고 어떻게 아냐"고 핀잔을 줘 주위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MC몽이 폭로한 '1박 2일'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은 5월 1일 밤 11시 5분 '해피투게더'의 '도전 암기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