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현영(32)이 5억 전신성형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현영은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답게 큰 키와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데다 데뷔 전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현재의 외모 때문에 5억 전신성형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현영은 30일 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니다. 얼마 안 들였다. 할인도 많이 받았다. 정말 조금 했고 화장기법이 많이 좋아졌다”며 “거짓말이다. 그렇게 돈 많이 안쓴다”고 부인했다. 특히 그녀는 과거와 달리 갸름해진 턱선에 대해 MC 강호동이 의구심을 표하자 “턱은 정말 안했다. 대신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뼈가 아니라 근육이 붙어서 턱으로 보이는 경우도 많다. 시간투자에 따라 분명 빠진다. 정 안되면 주사?(웃음)”라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는 섹시함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현영이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지금의 매력이 희석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을까? 그녀는 “다음 승부수도 섹시함이다. 20대 때는 보여 지는 섹시함이라면 30대, 40대가 되면 그 사람의 능력으로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미국의 힐러리를 보면서 섹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섹시함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동안 언론인터뷰를 통해 김원희를 롤모델로 꼽아왔던 현영은 “현재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매력을 합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유재석씨의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면을 배우고 싶고 강호동씨의 추진력과 기운, 여성미를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