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공백, 장기화 가능성
OSEN 기자
발행 2008.05.01 07: 52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요미우리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33)가 장기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는 우에하라가 가와사키시의 자이언츠 구장에서 연습을 실시했지만 몸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1군 이탈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일 전했다. 2군 트레이닝 코치는 "우에하라의 전신근력이 볼을 던지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2주간의 단기간으로 정상 회복이 가능할지 어렵다"고 말해 사실상 다시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 인해 1군 복귀까지는 1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우에하라는 이날 80m 달리기를 시작으로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3일부터는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다. 불펜피칭은 미정이다. 우에하라는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2군 트레이닝코치는 "(1군 수뇌진)도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차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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