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일일 병원 학교 교사 ‘환아 격려’
OSEN 기자
발행 2008.05.01 11: 18

탤런트 전혜빈(25)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파티에 참석한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투병 의지를 회복시켜주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은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엠파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 제2회 소원 별 희망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뻔(Fun) 뻔(Fun)한 파티’를 전국 4개 병원에서 개최한다. 5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수원, 천안에 위치한 4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혜빈은 5월 2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8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병원학교 일일 교사로 나서 환아들과 함께 사진액자 만들기 미술수업을 진행한다. 전혜빈은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소원 별 희망천사’ 캠페인은 지난해 600 여명의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약 83 명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줬다. 올해에도 80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예정이다. 누구든 wish.empas.com 에서 소원을 신청하거나 다양한 모습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희귀난치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기관인 Make-A-Wish 재단(본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국 지부로 올해에도 3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뤄 줄 예정이다. happy@osen.co.k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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