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이계인처럼 감초연기자 되고 싶어"
OSEN 기자
발행 2008.05.01 14: 22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종서(43)가 "이계인처럼 감초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SBS '행복합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김종서는 '공통점을 찾아라' 녹화에 출연해 "이계인씨처럼 조연이지만 극에 꼭 필요한 감초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계인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리 한 김종서는 녹화 내내 이계인 특유의 괴성을 똑같이 따라하며 성대모사의 달인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그 괴성이 정말 비슷해 누구의 소리인지 헷갈릴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계인과 김종서 외에도 MBC '주몽'에서 유리왕자로 출연했던 안용준이 함께 했으며 이계인의 팬클럽 회원들도 녹화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계인은 "내 생에 요즘같이 행복한 날들은 없었던 것 같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계인의 도전을 만나볼 수 있는 SBS '공통점을 찾아라'는 2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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