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당구의 최강 '섹시녀'는 누구일까. '검은 독거미' 자넷 리와 국가대표 섹시모델 이파니가 당구 대결을 펼친다. 케이블 방송인 XTM이 펼치는 당구 챔피언십에서 두 명의 글래머 섹시 스타가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2008XTM 당구 챔피언십'은 3~5일 연휴동안 일산 라페스타 무대광장에서 개최되고 5~7일 오후 9시 XTM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미 세이그너(터키), 마이크 데이비스(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남자 선수들 뿐만 아니라 자넷 리를 비롯해 차유람, 샤넬 로레인, 가오리 이베 등 스리 쿠션의 여자부문 최강자들도 자웅을 가린다. 특히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더 유명해진 이파니는 세이 세이그너와 한 팀을 이뤄 자넷 리와 이벤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mcgwir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