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얼짱' 임선희, MBC DMB 방송 MC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5.02 10: 06

MBC 지상파 DMB의 책 소개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책'(월-금 오후4시45분) 새 MC로 서울대 얼짱으로 유명한 임선희(23)가 발탁됐다. 하지은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은 임선희는 현재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이미 '서울대 얼짱'으로 알려지면서 CF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MBC DMB '내손안의 책'은 DMB 시청자를 위해 독서의 방법과 좋은 책을 소개하는 가이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테마별 주제로 엄선한 책의 내용과 의미를 전하고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꾸며 활자와 멀어진 요즘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오디션 없이 바로 진행 섭외 전화를 받은 임선희는 "매우 놀랐다. 하지만 믿고 맏겨준 만큼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 책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게 돼 무척 기쁘다. 언제나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선희가 진행하는 '내 손안의 책' 첫 방송은 7일 오후 4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