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 어린이날 프로야구 문학구장 시구
OSEN 기자
발행 2008.05.02 14: 38

‘국민 남동생’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유승호가 5월 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우리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로 했다. 유승호는 이날 홈 팀인 SK의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강속구를 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영화 ‘서울이 보이냐’의 8일 개봉을 앞두고도 있는 유승호는 오랫동안 인천에서 성장한 배경을 갖고 있다. 지난 2002년 영화 ‘집으로’가 개봉됐을 당시에도 어린이날 시구를 한 바 있는 유승호는 이후 SK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시구행사 이후 SK의 열혈 팬이 되었다는 유승호는 시구 보름 전부터 매일 피칭연습에 열중이라고 하니 국민 남동생의 시구는 어떤 모습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스포츠 전문채널 MBC ESPN에서 단독 중계할 예정이고 유승호는 경기 전 SK에서 마련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갖는다. 100c@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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