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린이날’ 라이벌 두산전서 풍성한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8.05.02 14: 59

LG 트윈스는 5일(월) 어린이날을 맞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LG는 어린이날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일반석과 외야석으로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1루측 출입구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풍선 5,000개와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 경기전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무적LG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LG선수 8명과 어린이 8명이 각각 팀을 이루어 ‘애드벌룬 굴리기’, ‘풍선터뜨리기’ , ‘눈가리고 종소리로 인도하기’, ‘매트 2인3각게임’ 등을 진행하며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고 관중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애국가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들이 합창으로 부르며, 뮤지컬의 남녀 주인공을 맡고 있는 김유정양과 강이석군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고 클리닝 타임에는 뮤지컬 공연도 준비한다. 한편, 올해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를 활용하는 업무제휴를 맺었던 LG 트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야구장 내·외부에서 ‘진짜야구 슬러거를 체험하라’, ‘진짜야구 슬러거 금고를 열어라’라는 이벤트를 통해 LG트윈스 싸인볼과 점퍼, 모자 등 다양한 용품들과 슬러거쿠폰, 음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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