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도 참가 가능한 카누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2일 대한카누연맹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제 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카누 슬라럼 및 용선/카누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전한 수상레저 및 여가문화 확충 지원으로 국민의 선진 여가문화 욕구 충족 및 카누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설되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종목변경(래프팅 삭제, 용선 및 카누 마라톤 추가)을 통해 일반인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 또 연중 미사리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은 5월 경정장에서 대회 개최로 공원 활성화 및 경정장 홍보를 극대화하고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시민축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서 슬라럼 종목은 대한카누연맹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레저카누 마라톤 종목은 대한카누연맹 등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출전 가능하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