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연서(21)가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 ‘취중진담’ 뮤직비디오에서 브라이언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단편영화출신 여자 감독 이사강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파스텔 빛 봄날의 아름다운 영상을 담았다. 오연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하고 수줍은 미소를 가진 소녀로 변신, 현재 출연중인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에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펼쳤다. 오연서는 현재 ‘대왕세종’에서 조선최고의 스캔들을 일으키는 절세미인 ‘어리’로 출연 중이며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CF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에서도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오연서가 출연한 플라이투더스카이 ‘취중진담’ 뮤직비디오는 5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