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행 거절' 무리뉴, '어느 팀과도 계약 안했다'
OSEN 기자
발행 2008.05.04 08: 16

첼시를 떠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르셀로나행을 거절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노우캄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저버렸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측은 "신문에 떠도는 항간의 소문"을 부인하면서 무리뉴 감독의 바르셀로나행이 무산됐음을 밝혔다. 동시에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는 "아직 어느 팀과도 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행을 거절했음을 확인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인터 밀란행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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