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클럽’ 유하나, 이준혁과 극중 웨딩마치
OSEN 기자
발행 2008.05.04 08: 30

SBS주말특별기획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에서 현실 역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유하나(22)가 극중 5월의 신부가 됐다.
지난 3일 방송분에서 극중 한선수(이준혁 분)와 드디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 것. 두 사람의 결혼은 드라마첫 방송부터 기정사실과 같았지만 극중 현실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와 한선수의 출생비밀까지 겹쳐 어렵게 됐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기획의도상 이혼, 바람, 복수 등이 주된 내용임을 감안해 시청자들이 두 커플에 대해서만은 정상적인(?) 커플이었으면 하는 바람과 꼭 결혼했으면 한다는 등의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06년 한국, 대만 합작영화 ‘6호 출구’로 데뷔, 다음해 중화권 스타인 임지령과 대만드라마 ‘방양적성성’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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