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24)이 미국을 정복할 준비를 마쳤다. 세븐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하일랜드 할리우드’에서 프리뷰파티를 무사히 마쳤다. 그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취재진들과 만난 세븐은 “더 발전 된 모습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세븐은 현재 12곡의 앨범 수록 곡 준비를 마친 상태다. 늘 하던 음악이지만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만큼 두려움도 있을 법 했다. 하지만 세븐은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미소를 보였다. 세븐은 “국내가수로는 처음으로 앨범을 내고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라 어깨가 무겁기도 한데 부담감 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5년 전에 한국에서 데뷔 했을 당시가 기억난다. 이 곳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동안 많이 배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많이 성장해 나 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동안 아시아 가수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면 그 편견들이 깨졌으면 좋갰다. 또 앞으로 나올 많은 후배들에게 발판이 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븐은 지금까지 앨범 작업을 하는데 대부분 남자들과 작업을 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여자 아티스트들과도 음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좋아하는 가수로 알리시아 키스, 비욘세 등을 꼽았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YG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음반 작업에 참여한 RQM 대표 장영우, 조나단 허드슨 등이 참석했다. 세븐은 이번 프리뷰파티에서 직접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3곡을 불렀다. 이번 파티에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엠, 다크 차일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유일한 랩 그룹 쓰리 식스 마피아, 등이 참석했다. happy@osen.co.kr /news/html/000/918/939.html">미국 간 세븐, 할리우드 파티 '대성황' /news/html/000/918/938.html">세븐, 유창한 영어 실력 "5개월 집중 공부" /news/html/000/918/937.html">세븐, "미국 진출? 부담 보다 설렌다" /news/html/000/842/127.html">세븐, 다크 차일드 참여-美 데뷔 카운트다운 /news/html/000/790/558.html">빅뱅의 탑, “내 이름 세븐이 지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