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정 기사]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우즈베키스탄의 미녀 구잘이 방송에서 생얼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 살면서 가장 두려운 순간’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구잘은 “한국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카메라”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네티즌들에 의해 찍힌 구잘의 평소 생얼 사진을 공개 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미녀들은 “다른 사람의 사진 아니냐?” “정말 사진 속 사람이 구잘이 맞냐?”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잘은 수줍어하며 “앞으로는 몰래 찍지 말고 같이 이쁘게 찍자” 는 애교 섞인 당부를 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그 ‘블랙 데이’가 미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미녀들이 이야기 했다. 이에 “정말 미국에서 블랙 데이에 짜장면을 먹느냐” 는 질문에 뉴욕 출신 마가렛은 미국에서의 ‘블랙 데이’는 한국처럼 짜장면을 먹는 날이 아니라 ‘THANKS GIVINGDAY’ 다음날 이라고 이야기 해 실제 한국과의 ‘블랙 데이’와 다른 날임이 밝혀졌다. 각 국 미녀들의 개성 있는 토크가 이어질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는 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 . . .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