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안정환, 7일 롯데 홈경기 시구-시타
OSEN 기자
발행 2008.05.06 14: 26

부산 아이파크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이 부산을 함께 연고지로 삼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홈 경기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부산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이 던지는 공을 안정환이 타격할 예정이고 롯데 외야수 정수근이 안정환에게 배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부산 지역을 연고로 한 스포츠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축구장 뿐만 아니라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11일 대전과의 홈경기를 구덕 운동장에서 펼칠 계획이다. 10bird@osen.co.kr . . . . . 지난 4월 26일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산 홈경기 시축에 앞서 황선홍 감독과 포즈를 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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