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이적, '시즌 EPL 최고 계약'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8.05.06 18: 51

[OSEN=런던, 이건 특파원] 리버풀과 페르난도 토레스(24, 리버풀)의 계약이 2007~2008시즌 최고의 계약으로 선정됐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자 신문에서 '올 시즌 최고의 계약 톱 텐' 을 뽑았다. 이 신문은 토레스에 대해 데뷔 시즌 32골을 넣어 2600만 파운드(약 512억 원)의 몸값이 아깝지 않았다고 전했다. 2위는 블랙번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27)가 선정됐다. 산타 크루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500만 파운드(약 100억 원)에 블랙번으로 온 후 시즌 24골을 터뜨렸다. 3위는 안데르손이 차지했다. 안데르손은 올 시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폴 스콜스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위는 미들스브러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야쿠부가 차지했고 5위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이름을 올렸다. 더 선 선정 올 시즌 최고의 계약 톱 텐 1.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2. 로케 산타 크루스 (블랙번) 3. 안데르손 (맨유) 4. 야쿠부 (에버튼) 5. 카를로스 테베스 (맨유) 6. 저메인 데포 (포츠머스) 7. 술리 문타리 (포츠머스) 8. 마틴 페트로프 (맨체스터 시티) 9. 윌슨 파라시오스 (버밍엄) 10. 마틴 스크르텔 (리버풀) bbadagun@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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