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고지 창원에서 팬 감사행사를 실시했다. 7일 LG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선수단 전체가 참가해 '사랑의 러브米' 및 '사랑의 안경' 전달식, 창원 홈플러스 팬사인회, 시즌티켓 사은행사 등 1박2일동안 창원 팬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LG는 지난 2007~2008시즌 창원 홈경기 때마다 자유투 득점 및 상대팀 자유투 실패시 10kg씩 총 4950kg의 쌀을 적립했고 10득점 당 돋보기 10개씩 총 2140개의 안경을 적립했다. 쌀과 안경은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에 전달됐다. 또한 시즌티켓 구입 고객 200여명과 선수단이 함께 마산 어항 청소년 수련원에서 '2008 시즌티켓 패밀리 데이'를 개최해 게임과 저녁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bird@osen.co.kr LG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