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연예인 이효리(29)가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27)에게 밀려 대기실을 쓰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시즌2'에서 “자신이 별 게 아니라고 느껴질 때”라는 토크 주제가 주어졌다. 이효리는 “제시카 알바와 CF를 찍은 적이 있었다”며 “들떠있었다. 제시카 알바와 사진이라도 찍을 요량으로 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가 촬영 몇 시간 전에 와보니 대기실이 하나였다”며 “그래서 저는 당연히 제가 먼저 와서 대기실에 들어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 대기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결국 전 밖의 소파에서 대기를 했고 그 분은 대기실에서 대기했다”며 “손님으로 와서 그런 배려를 한 것 같은데 저는 밖에서 사진 한장 찍자는 말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crystal@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