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이윤정 PD, 미래 방송인들 위해 특강
OSEN 기자
발행 2008.05.07 08: 27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출자 이윤정 PD(34)와 MBC 서현진 아나운서(28)가 미래에 방송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선다. 오는 13일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 4회 주요 언론방송사 채용동향 및 취업설명회(미디어 잡 주관)에 MBC 간판 방송인 이윤정 PD와 서현진 아나운서는 스페셜 강연회 연사로 나서 예비 언론인, 방송인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윤정 PD는 “연출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갖고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분야이자 직업”이라며 “열린 사고를 갖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김주하, 김은혜 선배들에 이어 이런 자리를 하게 된 것이 영광”이라면서 “다변화된 방송환경에서 아나운서가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처하는지의 방법론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MBC는 인사부 채용담당 이동기 차장이 채용과 관련한 직접적인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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