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신의 물방울’작가와 깜짝 파티
OSEN 기자
발행 2008.05.07 10: 23

탤런트 김호진(38)이 베스트셀러 ‘신의 물방울’ 의 저자 아기타다시 남매와 깜짝 만남을 갖고 남매의 보물 창고인 와인셀러를 방송 최초로 깜짝 공개했다. 김호진은 자신이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 올리브 ‘호진’s 도쿄 와인 공감’통해서 이 같은 만남을 가졌다. 방 전체는 물론이거니와 화장실 변기 위까지 와인으로 가득 찬 것을 본 김호진은 “신의 물방울 주인공들과 함께 있는 것 같다”며 떨리는 심정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호진’s 도쿄 와인 공감’은 지난 10월 방송된 김호진ㆍ김지호 부부가 진행한 ‘지호 호진의 쿡앤룩’2탄. 각종 요리사 자격증을 5개나 소지하고 있는 김호진은 이날 방송에서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실제 주인공인 전설의 72세 초밥왕으로부터 초밥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기도 했다. 한편, 일본 촬영 중 생일을 맞이한 김호진의 생일파티에 일본 유명배우 겸 소믈리에 타츠미 타쿠오가 깜짝 방문, 김호진과의 공동 피아노 연주를 펼쳐 주위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호진’s 도쿄 와인 공감‘은 8월 초 스타일북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10일 자정이다. yu@osen.co.kr 아기타다시 남매와 김호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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