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23)이 교제중인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널즈(31)가 곧 결혼한다. 5일자(현지시각) 미국의 피플닷컴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널즈가 최근 약혼했다. 스칼렛 요한슨 측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이 곧 결혼할 것임을 알렸다. 할리우드 대표 섹시 여배우라 불리는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널즈는 작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그는 작년 가을 스칼렛 요한슨에게 프러포즈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된 적 있어 공식적으로 두번의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 받았다. 한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일랜드’ ‘내니 다이어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요한슨은 야구 선수 데릭지터를 비롯, 조쉬 하트넷, 라이언 필립 등과 스캔들이 났었고 저스틴 팀버레이크과 카메론 디아즈 결별의 원인이었다는 소문도 돌았다. ‘저스트 프렌드’와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한 라이언 레널즈는 2004년 록가수 앨라니스 모리셋과 약혼했지만 파혼했다. miru@osen.co.kr 영화 ‘매치 포인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