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트위스트로 여심 사로잡는다
OSEN 기자
발행 2008.05.07 11: 16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탤런트 박용하(31)가 이번에는 트위스트를 선보인다.
박용하는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18회 방영분에서 트위스트를 선보이며 가수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한다.
7일 밤 방송되는 ‘온에어’ 18회에서는 극중 체리(한예원 분)의 촬영거부로 인한 진상우(이형철 분) 소속 배우들의 SBC 방송국 퇴출이 결정되고 극중극 ‘티켓 투 더 문’의 촬영중단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 다뤄진다. 하지만 체리의 극적인 복귀로 촬영이 재개 되고 강국장(최상훈 분)이 주도한 회식자리가 마련된다.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은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들의 연호로 스트프들 앞에 서게 된 이경민(박용하 분)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신나게 부르며 트위스트 춤을 춰 평소 과묵한 모습과는 전혀 딴판인 ‘완전 망가진’ 이경민 PD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2일 일산에서 촬영된 이번 장면에서 박용하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제대로 뽕짝 필을 내며 ‘사랑의 트위스트’를 멋들어지게 불러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박용하는 “지금까지 보여 왔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이경민 PD의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라실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한 만큼 이경민의 숨겨졌던 매력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 ‘온에어’ 18,19회 방영분에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 ‘오승아 비디오’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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