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아중(26)이 내레이션을 통해 건강 비결을 전한다. 김아중은 5월 7일 수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수요기획- 신들의 밥상, 크레타 사람처럼 먹어라’ 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아중의 이번 내레이션 참여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변 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는 제작진의 적극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름다운 여인의 나라 그리스와 건강한 장수도시 크레타 섬을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는 배우는 김아중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건강한 먹거리가 초미의 관심사인 요즘 건강미인 김아중의 이미지와 프로그램 성격이 적절하게 부합되었다”고 섭외의도를 밝혔다. 김아중 역시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내용을 확인 한 후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 김아중은 “건강한 삶이 최고의 삶이다. 이런 좋은 정보를 직접 전달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은 그 땅에서 자라고 키운 것을 먹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즐기는 자세인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김아중은 내레이션 참여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히 소화했다. 건강한 김아중의 목소리가 프로그램 내용의 전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S 1TV ‘수요기획-신들의 밥상, 크레타 사람처럼 먹어라’ 는 암 사망률이 미국의 절반이며, 심장병 사망률 역시 미국의 20분의 1이라는 놀라는 기록이 현존하는 크레타 섬을 찾아 크레타 섬 사람들이 먹는 자연친화적 건강 밥상을 찾아 나선다. 또한 웰빙 열풍으로 먹거리가 무엇보다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그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