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감독, "맨시티와 접촉 없어"
OSEN 기자
발행 2008.05.08 05: 37

[OSEN=런던, 이건 특파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59)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계약설을 일축했다. 7일(한국시간) 오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스콜라리 감독의 대변인인 아카스 페레게르는 스콜라리 감독이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페레게르는 맨시티의 어떠한 인물과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게 페레게르는 스콜라리 감독이 유로 2008이 끝난 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7일 오전 외신들은 맨시티의 탁신 시나와트라 구단주가 스콜라리 감독에게 320파운드(한화 약 64억원)에 이르는 연봉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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