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2살 연하남과 결혼 모드
OSEN 기자
발행 2008.05.08 14: 19

탤런트 지수원(39)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지수원은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예비 신랑과 2년 넘게 교제해 왔으며 8일 일본으로 웨딩 촬영을 떠났다. 또한 지수원은 최근 결혼을 이유로 드라마 출연 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원의 한 측근은 “결혼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치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수원의 예비 신랑은 남자다운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며 호남형 외모에 자상한 마음까지 겸비한 사람”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지수원은 1993년 영화 ‘투캅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해 MBC 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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