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아직 에릭손에 대한 결정 내리지 않았다"
OSEN 기자
발행 2008.05.09 07: 51

[OSEN=런던, 이건 특파원] 맨체스터 시티의 탁신 시나와트라 구단주가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의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탁신 구단주는 "시즌이 끝난 후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평가할 것이다" 고 아직 감독 거취에 대해 결정하지 않음을 밝혔다. 탁신 구단주는 "아직 에릭손이나 스콜라리나 무리뉴에 대해 결정한 것이 없다" 며 "이들은 모두 대단한 감독이다" 고 원론적인 얘기만 되풀이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논의할 것이다" 고 시즌 후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 언론은 계속 에릭손 감독의 경질설을 보도하고 있다. 에릭손 감독의 후임으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현재 에릭손 감독은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접촉했다고 밝힌 바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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