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허이재의 ‘SBS 인기가요’, 11일 새 선
OSEN 기자
발행 2008.05.09 10: 56

‘은초딩’ 은지원과 기대주 허이재가 진행하는 SBS TV ‘인기가요’가 오는 11일 꽃 단장을 하고 새 선을 보인다. 그 동안 김희철과 송지효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은지원과 허이재가 이어받아 새 출발을 선언한다. 우선 두 MC의 화려한 신고식이 볼거리다. 은지원과 허이재가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돼 있다. 둘은 이 무대에서 감미로운 듀엣곡을 부르고 커플 댄스도 보여줄 예정이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은지원의 모습과 그 동안 꼭꼭 숨겨 놓았던 허이재의 깜짝 놀랄 노래와 춤도 공개된다. 은지원과 허이재는 완벽한 호흡을 위해 몇 날 며칠을 연습실에서 땀을 흘렸다고 한다. 이날 출연하는 가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그룹 신화로 활동하던 가수 전진이 첫 솔로 앨범을 들고 무대를 꾸민다. 타이틀곡 ‘Wa’는 환상적인 비트와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클럽에서 일어나는 남녀 간의 미묘한 감정을 가사로 다루고 있다. 같은 신화 멤버인 김동완도 이날 컴백한다. 타이틀곡이 ‘비밀’인 새 앨범을 들고 시청자들을 찾는데 이 곡은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내레이션으로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파워 섹시를 자랑하는 손담비, 서정적 발라드의 란, 매력적인 목소리의 KCM, 일렉트로닉으로 돌아온 초신성, 깜찍 댄스를 선보일 왁스, 신곡으로 돌아온 거미, 대포 춤을 선보일 MC 몽, 구원을 꿈꾸는 에픽하이의 무대가 꾸며진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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