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산동성 제남시를 방문한 모델 김다은의 활동상이 중국 제남 TV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됐다. 산동 수지운 화장품의 모델로 기용돼 ‘김다은의 SKIN STORY’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게 된 김다은은 모델료 전액을 제남시의 낙후된 교육 시설을 개선하는데 써 달라며 기부해 제남시 정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지운 화장품 모델료를 기부하는 기자회견, 성금이 지원될 제남시 서장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진 행사, 제남 TV 스튜디오를 방문해 촬영한 인터뷰 등이 최근 제남 TV 전파를 탔다. 그 활동상이 소속사를 통해 입수돼 9일 공개됐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