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솔비-승리-대성 MC 신고식 ‘합격점’
OSEN 기자
발행 2008.05.10 16: 35

MBC ‘쇼 음악중심’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솔비(24)와 빅뱅의 승리(18), 대성(19)이 첫 진행 신고식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10일 오후 3시 20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솔비와 빅뱅의 승리, 대성은 특유의 활발함을 무기로 밝고 쾌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MC 호흡이라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큰 실수 없이 무난한 진행솜씨를 뽐냈으며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톡톡 튀는 진행이 돋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어울릴까 했는데 웬걸 너무 잘 어울리고 MC 들이 톡톡 튀니 보는 사람도 보기 좋아요. 잘 봤습니다”, “오늘 첫 방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끄러운 진행을 하셨네요. MC 세 분이 너무 잘하시네요. 보기 참 편안했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솔비의 말이 너무 빨랐다는 지적도 있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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