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녹음실에선 옷을 벗는 이유
OSEN 기자
발행 2008.05.10 17: 42

가수 타블로(28)가 “녹음할 때는 옷을 벗고 녹음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타블로는 1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서 “옷을 입으면 녹음이 잘 안돼서 옷을 벗고 녹음을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저번에 앨범 녹음을 할 때는 아예 다 벗고 했다”며 “녹음할 때 옷 소리가 들어 간다. 랩을 할 때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옷 소리가 들어가는 것이 짜증나서 하나씩 벗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픽하이의 멤버 DJ투컷츠는 “저희는 봐줄만한데 음식을 배달 하신 분들은 기겁을 한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