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투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9일 공개된 ‘못된 여자’의 뮤직비디오는 각종 UCC사이트 메인에 링크되며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쥬얼리의 ‘ET 춤’을 따라 하는 원투 오창훈의 ‘바보 버전 ET춤’이 다음 텔존, 티비 팟, 싸이월드와 각종 UCC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인에 링크되기도 했다.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는 원투가 녹음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모습들과 장난기 가득한 그들의 익살스러운 장면들을 담아 만든 메이킹 필름으로, 원투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원투의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원투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룹이다’, ‘오랜만에 보는 원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등 원투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원투의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투의 미니앨범은 5월 중순쯤 발매 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발매시기가 조금 미뤄졌다”며 “현재 원투는 ‘못된 여자’에 사랑을 보내준 많은 음악 팬들의 힘을 받아 미니앨범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ricky337@osen.co.kr 팬텀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