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네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SK전을 '쌍용 예가 시도민 무료 초청의 날'로 지정했다.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쌍용건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자사인 아파트 브랜드인 '쌍용예가'와 지난 9일 개장한 대구 북구 침산동 쌍용예가 2차 모델하우스를 홍보할 계획. 삼성은 2003년부터 기업체와 제휴 마케팅 이벤트로서 네임데이 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백화점이 시도민 무료초청의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대구백화점을 비롯해 이번에 쌍용건설이 새롭게 진행하게 됐다. 경기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햇빛차단 종이모자를 무료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구는 침산2차 쌍용 예가 시행사 C&D 유성훈 대표가 맡았고 쌍용건설 건축영업부문총괄 함선욱 상무가 시타로 나섰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