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신화'라고 불리는 김태연 회장이 MBC '네버엔딩스토리'에 출연해 험난했던 인생스토리와 성공비결을 털어놓고 여의도공원의 3배에 달하는 넓은 저택을 공개한다. 김태연 회장에게 있어서 어린시절은 멸시와 폭력의 기억 뿐이다. 정월 초하루 자시, 문중 종손의 집에서 태어난 재수 없는 계집애로 집에서 키우는 가축과도 같은 대접을 받았던 김태연 회장은 40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쓰레기통 치우는 청소 일부터 시작해 현재는 실리콘밸리 라이트하우스 및 6개 회사(TYK그룹)의 CEO로 성공했다. 좌절과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Can Do'를 외치며 극복한 끝에 결국 성공을 이룬 김태연 회장은 IMF시절 우리 국민들에게도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희망전도사 김태연 회장을 만나기 위해 '네버엔딩스토리'의 오상진 아나운서가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랐다. 14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될 '네버엔딩스토리'에서는 김태연 회장의 험난한 인생스토리와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특별하게 맺어진 그녀의 가족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