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료코 득남, “천사를 내려 주셨다”
OSEN 기자
발행 2008.05.12 10: 41

일본 드라마 ‘아네고’로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배우 시노라하 료코(34)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유수 언론사는 12일 “시노하라 료코가 10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고 11일 소속사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출산이 예정일보다 조금 빨랐지만 “어쨌든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기쁘다. 새로운 가족이 생겼으니 앞으로 노력을 더 해야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인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59) 역시 아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부인 곁에서 지켜봤는데 “하늘에서 천사를 내려주셨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작년 11월 시노하라 료코가 임신 4개월에 접어 들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시노하라는 출산 준비를 위해 활동을 정리했고 이치무라 마사치카 역시 7월 14일 시작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제외하고는 일정을 비우고 있는 상태다. 아이 이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시노하라의 복귀도 컨디션을 보며 천천히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miru@osen.co.kr '아네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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