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9살 연하 애인과 뜨거운 키스
OSEN 기자
발행 2008.05.12 10: 43

'프렌즈'의 할리우드 스타인 제니퍼 애니스톤(39)이 9살 연하남 존 메이어(30)와의 열애를 사실상 공개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만다린 오리엔털 호텔에 함께 머물며 다정하게 껴안은 포즈로 수영장 등을 오가는 두 연인의 사진을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이어 연인 빈스 본과의 결별로 '사랑은 이제 그만'을 외쳤던 애니스톤은 지난 달 마이애미의 한 레스토랑에서 메이어와 점심을 먹은 뒤 늦은 밤까지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목격됐다.
두 사람은 마이애미 시내 등에서 열리는 개인 파티 등에도 참석,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 무드를 과시하고 있다.
애니스톤은 현재 마이애미에서 오웬 윌슨을 파트너로 새 영화 '말리 앤 미'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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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크 업'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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