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5월 말부터 ‘푸른밤’ DJ
OSEN 기자
발행 2008.05.12 11: 37

가수 성시경(29)의 뒤를 이어 MBC 라디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하기로 한 알렉스의 DJ 투입시기가 알렉스의 솔로 음반이 마무리 되는 5월 말께로 최종 결정 됐다. 알렉스는 원래 성시경이 하차하는 13일부터 즉시 투입 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솔로 음반 작업 스케줄상 도저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을 ‘푸른밤’ 제작진이 받아들인 것이다. 알렉스 투입 전까지는 임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희 PD는 “성시경의 DJ 하차가 결정되고 13일부터 들어갈 새 DJ를 구하다 유력 후보였던 알렉스로 낙점하고 진행하려 던 차에 그의 음반 작업 스케줄을 전해 들었다. 다른 후보들을 제쳐두고 알렉스에게 앨범 작업 시간을 더 주면서까지 그를 잡고 싶었다”며 알렉스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알렉스 소속사 측은 “현재 알렉스는 6월 초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 녹음 중이며 알렉스 본인도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음악 프로그램의 DJ를 가능하게 해 준 ‘푸른밤’ 측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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