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이혁재, '놀러와' 출연해 입담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8.05.12 17: 24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이경규(47)와 이혁재(35)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경규는 '놀러와'에 출연해 역대 '인라인' 사상 최다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는 기본이고 골프 선수 최경주에 홍콩배우 주성치까지 아우르는 화려한 친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국을 방문한 주성치가 자신의 안부를 챙겼다는 믿기 힘든(?) 주장과 함께 일본 유학 중에 만난 최경주 선수와의 우정, 그리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사인을 대필했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후배 개그맨 김용만 때문에 낯 뜨거워진 '연예대상' 시상식장에서의 일화도 폭로할 계획이다. 한편 이혁재는 국민 MC 유재석이 에로비디오를 미반납했던 사건을 밝혀 당혹스럽게 만들었는가 하면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촬영 당시 고현정의 프로의식에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막강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경규, 이혁재가 출연한 MBC '놀러와'는 12일 밤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도전 예의지왕'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경규, 이혁재/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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