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이 개봉 13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언맨'은 억만장자 CEO이자 천재 과학자인 ‘토니 스타크’가 가공할만한 위력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21세기형 초특급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또 개봉 9일만에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넘었고 지난 12일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20일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던 2008년 최고 흥행작 ‘추격자’의 기록을 무려 일주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또한 가수 ‘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피드 레이서’와의 경쟁이 큰 관심을 모았으나 '아이언맨'은 압도적인 수치로 '스피드 레이서'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10, 20대 젊은 관객층과 가족 단위 관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의 발걸음을 불러모은 ‘아이언맨’은 2주차에도 개봉 주와 거의 차이가 없는 높은 관객수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여 관객들의 전폭적인 만족도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탄생에서 비롯된 흥미로운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와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 실력파 배우들의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모두 갖추며 한 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은 지난 4월 30일 개봉, 폭발적인 흥행 열풍과 함께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