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 입장 관중에게 구단 모자 5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누주고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LCD TV 각 1대를 제공한다. 경기에 앞서 동아대, 해양대학교 응원단의 합동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마산 한우리 어린이집 원생 10명이 치어리더와 합동 공연을 펼치고 어린이집 원생들은 오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어 마산 용마고에서 마련한 정수근(31)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갖는다. 정수근은 지난해 12월 마산 용마고에 15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