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꽃님이 누구 딸이냐?” 시청자 의견 분분
OSEN 기자
발행 2008.05.13 23: 46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강적들’의 꽃님(김유정 분)이 누구의 딸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애초 꽃님은 관필(이종혁 분)과 은영(박하선 분)의 딸로 설정돼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아들 수호(이진욱 분)가 8년 전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관필과 은영 그리고 관필과 그의 딸인 꽃님의 관계가 점차 미스터리한 상황에 빠지고 있다. 13일 방송에서 수호는 꽃님이 들고 있는 바이올린 케이스가 자신의 첫 사랑인 은영의 바이올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바이올린은 수호가 과거 은영에게 선물했던 것. 또한 꽃님이 관필의 딸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시청자게시판에는 갖가지 추측이 올라오고 있다. “꽃님이 아빠는 바로 수호 아버지 대통령이다 ‘프라하의 연인’에서도 그랬듯이 대통령의 딸이 아닐까요” “꽃님이는 관필의 딸이 아닌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수호의 딸인 것 같다” “꽃님이는 누구의 딸이냐 은영은 누구를 사랑한 것이냐 왜 관필은 말이 없는 것이냐” 등의 의견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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