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 것"
OSEN 기자
발행 2008.05.14 08: 06

[OSEN=런던, 이건 특파원] '난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 거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3)가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지난 13일(한국시간) MUTV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현재 좋은 클럽에서 좋은 선수들과 뛰고 있다" 며 "항상 모든 것을 배우고 있다" 고 맨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것이 바로 맨유에 있다는 위대함이다" 고 평한 그는 "그런 배움을 통해 항상 발전하고 있다. 현재 내 모습은 5년 전보다 훨씬 성장했다고 본다" 고 덧붙였다. 맨유에서 계속 있을 것이라고 단언한 호나우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어떤 방법을 쓸지 기대된다. bbadagun@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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